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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 나는 퇴물" 격노한 트럼프, 푸틴 특사 접견 지연 의혹에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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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낸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를 장시간 기다리게 했다는 보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다.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가짜 뉴스가 늘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또 그런다! 왜 저들은 단 한 번이라도 정직한 적이 없나”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내가 보낸 매우 존경받는 대사 겸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를 9시간 넘게 기다리게 했다고 (보도한 기사를) 간밤에 읽었다”며 “실제로는 기다린 시간이 아예 없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게시글 캡쳐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게시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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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코프 특사가 푸틴 대통령을 접견하기 전 다른 러시아 관계자들과 만났으며 이 같은 회의에 당연히 시간이 걸렸지만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논의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조짐이 아주 좋은 것으로 보인다며 “결론을 말하면, 9시간 기다린 적이 없으며, 기다린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들(언론매체들)이 그런 이야기를 꾸며낸 유일한 이유는 비하하려는 시도”라며 “구역질나는 퇴물들(sick degenerates)”이라고 덧붙였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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