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지주 회장보다 연봉 많이 받는 김기홍 JB금융 회장
23억8000만원
4대 지주 1위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0억 이상
빈대인 BNK금융 회장 9억3000만원
황병우 DGB금융 회장, iM뱅크 은행장 합쳐
5억8000만원
지방지주 임직원 평균 보수액 1등도 JB
지난해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방금융지주(BNK·DGB·JB) 회장들이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홍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175330 KOSPI 현재가 27,3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8% 거래량 64,942 전일가 27,300 2026.04.29 09:35 기준 관련기사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푸본현대생명,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적립형' 출시 금감원, KB·전북·케뱅 정기검사…첫 소비자보호 검사반 투입 회장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임직원 보수가 가장 높은 곳은 지방금융지주는 JB금융으로, 평균 1억7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지방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23억8000만원 보수를 수령했다. 이 중 성과보수액 17억3000만원이며 보수총액은 6억5000만원이다. 이는 2023년에 비해 약 15% 증가한 수치이며 보수총액은 동일했으나 성과보수액이 크게 늘었다. 구체적으로 전년에 성과보수 12억8000만원과 보수총액 6억5000만원을 수령해 합계 19억3000만원을 받았던 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2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게 됐다.
김 회장의 연봉은 4대 금융지주 회장들보다 많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26,2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63% 거래량 186,486 전일가 127,000 2026.04.29 09:35 기준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회장은 지난해 20억원 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종희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8,9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6% 거래량 140,875 전일가 158,800 2026.04.29 09:35 기준 관련기사 메리츠·미래에셋 빌딩도 재건축…규제풀고 돈 몰리자 여의도 스카이라인 변신[부동산AtoZ] KB국민은행 본관 재건축…한미글로벌, 100억 수주[부동산AtoZ] KB국민은행, 7억弗 선순위 글로벌채권 발행 지주 회장은 18억5000만원의 보수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5억원을 받았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316140 KOSPI 현재가 33,5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5% 거래량 277,072 전일가 33,500 2026.04.29 09:35 기준 관련기사 메리츠·미래에셋 빌딩도 재건축…규제풀고 돈 몰리자 여의도 스카이라인 변신[부동산AtoZ]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회장의 경우 사외이사를 포함한 우리금융지주 등기임원이 16억6000만원을 받아 해당 금액을 수령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김기홍 회장이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9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빈 회장은 보수총액 7억3000만원과 성과보수액 2억원을 받았다. 황병우 iM금융지주 iM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139130 KOSPI 현재가 19,000 전일대비 280 등락률 -1.45% 거래량 83,936 전일가 19,280 2026.04.29 09:35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iM금융, 실적 턴어라운드·주주환원↑" [특징주]은행株, 주주환원 기대감에 줄줄이 신고가 [신년인터뷰]“지방에 양질 일자리 필요…지방은행 역할 키워야” 회장은 지난해 보수총액 4억6000만원, 성과보수액 1억2000만원으로 총 5억80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황 회장은 iM뱅크 은행장까지 겸임하고 있어 은행장 보수(2억원)를 합하면 7억8000만원을 최종 수령했다.
지방금융지주 임직원들의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곳은 JB금융이다. 지난해 JB금융지주 임직원(110명)의 평균 보수액은 1억7000만원이다. 전년에 비해 1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DGB금융과 BNK금융은 평균 보수가 줄었다. DGB금융지주(134명) 임직원은 1억1900만원, 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138930 KOSPI 현재가 18,630 전일대비 230 등락률 -1.22% 거래량 84,142 전일가 18,860 2026.04.29 09:35 기준 관련기사 푸본현대생명,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적립형' 출시 [클릭 e종목]"BNK금융, 1분기 순익 컨센서스 상회 예상" 신한운용 SOL 배당성향탑픽액티브, 첫 월배당 지급 (248명)는 1억100만원을 수령했다. 2023년 DGB금융 임직원은 1억2500만원, BNK금융 임직원은 1억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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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 회장들의 연봉은 향후 몇 년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성과보수액을 장기와 단기로 나눠 지급하는데, 장기의 경우 대개 수년간의 성과를 합산한 후 계산해 지급하기 때문이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5% 증가한 수치다. JB금융지주는 15.6% 증가한 677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양사 모두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DGB금융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침체 여파로 43.1% 감소한 220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황병우 회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그룹의 실적이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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