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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NH농협은행 쌀 지원사업’으로 백미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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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 백미 기탁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달 30일 NH농협은행 쌀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백미 20kg, 1400포(1억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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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의 이번 기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부의 ‘우리 쌀 소비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농업 안정과 농민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 이번 백미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에 전달될 것이며, 관내 복지사업을 담당하는 시설과 단체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에게 식품을 기부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이 포함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로 널리 알려진 기부 모금 전문기관으로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설립된 이래 민관협력을 통해 빈곤, 질병, 소외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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