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친환경 쌀 품평회 열고 공급 업체 6곳 선정
현지 모니터링·잔류농약 등 안정성 검사
성북구 유치원·학교와 자율 계약 추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7일 서울 삼선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한 ‘친환경 쌀 품평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쌀 업체 6곳을 선정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과한 7개 업체가 참가했다. 학생과 학부모, 영양교사로 구성된 100여명의 평가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곳은 고산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남농영농조합법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동막영농조합법인, 인수영농조합법인(가나다순) 등 6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들은 향후 성북구청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3년간 성북구 유치원 및 학교와 자율 계약을 통해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 기간 동안 성북구청은 친환경 쌀 품질관리를 위해 현지 모니터링과 잔류농약 등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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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삼선초등학교는 2010년 서울시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작한 곳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학교급식의 선도 자치구답게 성북구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밥상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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