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4695 배터리 첫 해외 공급계약 체결
금양 금양 close 증권정보 001570 KOSPI 현재가 9,9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900 2026.04.21 14:51 기준 관련기사 금양, 부동산 강제 경매 개시 결정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금양, 1355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 이 4695 배터리의 첫 해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 지역 국가들의 배터리 표준화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양은 지난 6일 한국 전기버스 시장에 21700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우디 GCC(Gulf Cooperation Council) Lab’과 4695 배터리 모듈 공급, 유지 보수 계약을 체결하고 합작법인 설립 및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약 1376억원(계약 총액의 40%) 규모의 4695 배터리 공급을 포함한다. 협약을 맺은 사우디 GCC Lab은 아람코의 자회사로 PIF(국부펀드)와 SEC(사우디 전력공사) 등의 출자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담맘(Dammam)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17만㎡ 규모로, 10억 사우디 리얄이 투자돼 에너지 산업의 혁신 솔루션 개발과 국가 정책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 및 네옴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전 세계 기술과 협력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금양이 체결한 계약의 주요 내용은 ▲ESS 모듈 보완(기존대체) 및 유지 보수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관련 실험실 및 R&D 센터 설립 ▲배터리 패키징 제조 시설 설계·건설·완전 자동화 시설 운영 ▲드론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팩 공동개발과 생산 ▲EV 충전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 등이다.
금양은 이번 계약으로 사우디를 포함한 걸프지역 국가의 표준 배터리 기준이 되는 제도적·기술적 기회를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사우디와 걸프 지역으로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중동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에너지 기업들과 공동 투자 및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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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관계자는 “사우디와의 배터리 공급계약은 금양의 배터리 기술을 진화시켜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차세대 이차전지를 공급하는 것”이라며 “금양은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서의 GULF Battery Standard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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