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업체 참여, 기업 우수상품 홍보와 기업 인지도 제고 기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유동 인구가 많은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1층 중앙광장(North plaza)에서 ‘2024년 기장군 사회적 경제기업·청년창업기업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단순한 판매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형 행사를 통해 기업의 우수상품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한편, 청년창업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기업 33개의 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기장미역 ▲인테리어 소품 ▲자체 캐릭터 제작 상품 ▲생활한복 ▲곰돌이 웅이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물품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매년 지역 중소상공인 상생협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으로 프리마켓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소비로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여기업의 소개나 제품 안내는 기장군 홈페이지나 배너, 행사일 제공되는 소정의 증정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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