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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에 '인성 파탄자' 악플…30대 여성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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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댓글 창에 작가에 대한 모욕적인 악성 댓글을 작성한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네이버 웹툰 사이트에 접속해 피해자 B씨가 연재하는 웹툰 댓글 창에 "서울대 나오면 뭐 해 인성 파탄자 이기주의자인데"라는 댓글을 게시해 B씨를 모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댓글 창에 피해자를 향한 인신공격성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범행 및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고 피고인은 변명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재범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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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댓글 창에 작가에 대한 모욕적인 악성 댓글을 작성한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웹툰 작가에 '인성 파탄자' 악플…30대 여성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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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한옥형 판사는 모욕 혐의를 받는 A씨(34)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네이버 웹툰 사이트에 접속해 피해자 B씨가 연재하는 웹툰 댓글 창에 “서울대 나오면 뭐 해 인성 파탄자 이기주의자인데”라는 댓글을 게시해 B씨를 모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댓글 창에 피해자를 향한 인신공격성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범행 및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고 피고인은 변명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재범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판시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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