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권 국립호국원 1순위 후보지로 선정
충남도가 추진 중인 충남권 국립호국원 1순위 후보지로 부여군이 선정됐다. 이에 국립 현충시설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달 국립호국원 사업대상지로 부여군과 홍성군을 1순위와 2순위로 선정하고,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다.
앞서 충남도의회 김민수(민주당)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국립호국원 도내 유치를 통해 충남지역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했다.
이에 부여군은 홍산면 일원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하고, 충남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국립호국원은 전북 임실, 경북 영천,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오는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가 최근 도내 국가유공자 20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6%가 사후 충남 지역에 안장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는 고향에서 영면하고, 유족들이 근거리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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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충남도와 협력해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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