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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무전공’ 대비 전공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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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경컨벤션홀, 전공·다전공제도 안내

국립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민희)는 내년 자유전공학부(무전공) 본격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전공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전공박람회’를 12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학부대학(학장 최호석) 주관으로 이날 오전부터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각 학부(과)·전공 소개와 상담을 진행하는 ‘전공탐색 섹션’과 다전공, 융합전공 등 다양한 전공제도를 소개하는 ‘전공설계 섹션’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내년 신입생의 30%에 이르는 인원을 무전공인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함에 따라,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존 재학생들에게도 전공 설계, 전공 변경 등 유익한 정보를 안내하자는 취지다.


국립부경대는 현재 76개 학부(과)·전공은 물론, 이 전공들을 융합하거나 재설계해 만든 100여개의 다전공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국립부경대 학생 1000여명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해 기존 전공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설계하는 방법이나 전과, 학·석사연계과정 등 관련 정보를 탐색했다.

지문 인적성 검사, 인생네컷,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이벤트 섹션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행사에 이어 내년에도 매 학기 이 행사를 개최해 기존 재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공 변경 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년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주도적으로 전공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무전공’ 대비 전공박람회 현장.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무전공’ 대비 전공박람회 현장.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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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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