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벤치마킹 대상 된 '이천시 농어촌 똑버스'
비효율 노선 폐지→똑버스로 대체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7일 화성도시공사가 이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화성도시공사 교통기획부장 등이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DRT 노선구성과 운영 등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자문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인 율면의 경우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관심을 모았다. 시는 공사 측에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항 등 개편 전반에 관한 사례를 제공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율면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12개 노선을 폐지하는 대신 DRT 서비스인 '똑버스'로 대체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율면~장호원 간 노선 운행을 17회에서 29회로 늘려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의 교통 기능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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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시작으로 장호원 지역도 개편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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