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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오동동민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 성료 … 화합·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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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6회 오동동민의 날 기념 동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오동동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성료.

오동동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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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오동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오동동 축제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와 난타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으며, 개회식 후에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공연, 초청 가수의 무대, 주민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홍 시장은 “오동동민의 날이 지역 주민들이 가족처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 이번 행사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윤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동민화합 한마당이 어시장과 재래시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웃고 즐기며 힐링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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