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방보조금 민간보조사업자 등 9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도·시스템(교육청 보탬 e)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교육청 보탬 e 현장 안착을 위해 대안교육 기관과 마을 교육공동체, 전남 청소년 역사탐방 등 6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대전교육청 남승한 사무관은 ‘지방보조금 법령과 실제’란 주제로 보조금 법령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병훈 선임연구원이 교육청 보탬 e 시스템 매뉴얼을 강의했다.
김호범 전남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보조금 사업의 긍정적인 취지와 목적을 달성하려면 집행과 방법에 적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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