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를 제한하는 것과 관련해 제도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26일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관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관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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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둘러싼 지배구조 개선 필요 여부를 묻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기본적으로 자율적으로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은행이 전 회장의 친인척에 거액의 부당대출을 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지주가 추진하는 인수·합병(M&A)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기준과 규정을 적용하는 절차나 나름의 해석이 있었기 때문에 신청이 들어오면 인가 여부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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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추진 중이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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