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 띄운다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공공미술 프로젝트
월드파크와 타워·몰 내부 곳곳에도 작품 설치
버스킹, F&B 매장 할인 등 기념 이벤트 마련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영국 출신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다. 이번엔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가 돼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다음 달 6일부터 26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특히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Floating Lobster King)'이 띄워진다. 왕관을 쓰고 튜브를 탄 랍스터를 표현한 이 작품은 '랍스터 원더랜드'를 위해 신규 제작된 필립 콜버트의 역대 최대 규모 작품이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Fountain)'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이 설치된다. 또 '랍스터 스팸 캔(Lobster Spam Can)', '랍스터 수프 캔(Lobster Soup Can)'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5점도 함께 전시된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회화, 조각, 설치 작품 등 총 14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엽서, 마그넷, 에코백, 텀블러, 볼펜 등 굿즈 12종이 판매된다. 전시 기간 넥스트 뮤지엄 내 카페에서는 음료 주문 시 필립 콜버트의 작품이 담긴 코스터와 스트로우 픽(빨대에 꽂는 장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몰 안에서는 랍스터 포토존을 선보인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타워·몰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을 찾아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풍선, 볼펜 3종 세트, 친환경 텀블러 등 필립 콜버트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월드파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40분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다음 달 20일부터 29일까지는 롯데월드몰 5, 6층 식당가에서 '백 투(BACK TO) 2014'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치즈룸&테이스팅룸, 피에프창, 서래냉면 등 롯데월드몰이 문을 연 2014년부터 함께한 매장에서 인기 메뉴를 10년 전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서규하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롯데월드몰을 10년간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랍스터 원더랜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몰이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원더랜드'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