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9월 10일 신청사 기공···2027년 준공
수차례 유찰 끝 ㈜도원이엔씨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충남 홍성군이 수차례 유찰 끝에 오는 9월 10일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연다.
20일 군에 따르면 현재 홍성군 청사가 건립된 지 56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지난 2004년 홍주읍성 복원 정비사업으로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가 확정된 후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충남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설계 완료 등을 모두 마쳤지만 입찰이 5차례 유찰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군은 입찰 방식을 경쟁입찰 방식 대신 수의계약으로 변경했으며, 단독 입찰자인 ㈜도원이엔씨 컨소시엄과 최종 수의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는 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 일원 2만 4434㎡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93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사에는 320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군은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총 7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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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행정복지국장은 "본 공사가 진행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거쳐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만큼 신청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과 홍주읍성 복원을 통해 옥암도시개발지구와 원도심 활성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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