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지난달 예상을 깬 '깜짝 인하' 이후 유동성 공급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5년물 LPR을 3.85%로, 1년물 LPR을 3.3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5년 만기 LPR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1년 만기 LPR은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간 동결 결정을 해오다 지난달 이를 각각 종전 대비 0.1%포인트(p)씩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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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R은 18개 지정 은행의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 동향을 취합해 산출한다. 현지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물 금리는 일반 대출, 5년물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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