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6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에 대해 "견조한 기초체력과 올해 하반기 실적 전망 등을 고려하면 전날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며 "목표주가 12만원과 반도체 업종 최선호 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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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등을 겪어봤지만, 전날 같은 주가 급락은 단 한 차례만 겪었을 정도로 이례적이고 또 과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이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날 급락(-10.30%)했다. 2000년 들어 삼성전자가 10% 이상 급락한 경우는 총 7번이었다. 박 연구원은 "시장 일각에선 현재의 인공지능(AI) 열풍이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때와 비슷하다고 판단하는 듯하지만, 기초체력이 견조했던 닷컴 버블 초기의 삼성전자 주가 급락은 이후 한 달간 25% 반등(4거래일간 10%)하며 되돌림됐다"며 "금융 위기 땐 저점을 형성한 후 4거래일간 32% 급반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실적은 매출액 166조원으로 상반기보다 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조원으로 80% 늘어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4·5세대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범용 D램의 가격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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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삼성전자의 HBM 사업은 올해 하반기 본궤도에 올라서며 상반기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여기서 5세대 HBM(HBM3E)의 비중도 60%로 급증할 것"이라며 "범용 D램의 가격 상승과 HBM3E의 시장 진입 등이 주가 반등을 위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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