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은 8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 165명의 어르신께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류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해온 배식봉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벌써 20번째 진행 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배식 후에는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여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꾸준히 식사를 통한 현장소통을 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거동 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 중이다. 370명의 어르신에게 도시락·밑반찬을 제공,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식사를 챙기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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