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규 초등교사 40%, 근무 기피지역 '강남서초'에 발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악성 민원·업무 과다…학급당 학생 수 최다
중·고연차 기피해 초임 교사로 채워

악성 민원, 업무 과다 등 근무 기피 지역으로 알려진 강남서초 지역에 초등학교 신규 임용 교사들이 가장 많이 발령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서울교사노동조합이 전국 시도교육청에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2024년 3월1일자 초등 일반교사 신규임용 발령 현황을 확인한 결과, 신규임용 초등 일반교사 중 39%가 강남서초 지역에 발령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역별 발령지 순위는 ▲강남서초(39%) ▲강동송파(22%) ▲남부(21%) ▲동부(7%) ▲서부중부·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2%) ▲북부·강서양천(1%) 순이다.


교육지원청 별 공립초등학교 수에 배정된 신규 임용교사 순은 ▲강남서초(0.8명) ▲남부(0.36명) ▲강동송파, 남부(0.36명) ▲동부(0.2명) ▲중부(0.06명) ▲성북강북·성동광진·동작관악(0.05명) ▲서부(0.03명) ▲북부·강서양천(0.02명)이다.


[출처=서울교사노동조합]

[출처=서울교사노동조합]

원본보기 아이콘

발령 1순위로 파악된 강남서초 지역은 초등교사들의 근무 기피 지역으로 꼽힌다. 2023년 기준 서울 공립초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1명인데 강남서초의 경우 24.1명으로 11개 교육청 중 학급 당 학생 수가 가장 많다. 또 올해 기준 서울 초등학교 중 전교생이 1500명이 초과하는 학교 13곳 중 강남서초가 4곳을 차지한다.

강남서초 지역에 초임 교사 비중이 높은 것도 중·고연차 교사들이 이곳을 기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내 공석이 발생할 경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거주자 중 관외 학교에서 4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으로 비정기 전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끊임없이 정치적 공격 가해져"…정우성, 9년 만에 유엔 난민대사 사임 [청춘보고서] '절간같다'는 옛말…힙해진 이곳 댕댕이랑 가요 조국, '99.9%' 찬성률로 당대표 재선출

    #국내이슈

  • 바이든, 美 대선 후보 사퇴…새 후보로 '해리스 추대론' 무게(종합) 폭포서 인생샷 찍으려다 '미끌'…인도 유명 인플루언서 추락사 "깁스하면 올림픽 못 나간다기에"…하키 선수의 어려운 선택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장인의 秀세미 "1000만원 써도 또 사러 와요"…제니·샤이니도 반한 이 반지 [럭셔리월드] '사상 최고' IQ 세계 1위는 한국인…멘사 들어간 셀럽들 살펴보니

    #포토PICK

  •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782마력 신형 파나메라 PHEV, 내년 韓 출시 쉐보레 신형 픽업트럭, 사전계약 첫날 400대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유럽 첫 데뷔, 체코 맞춤형 한국형 원자로 'APR1000' [뉴스속 인물]"총격 듣자마자 알아" 美대선 흔들 역사적 사진 찍은 퓰리처상 수상자 "드라마에선 피곤할 때 이거 먹더라"…'PPL 사탕' 코피코 만든 이 회사[뉴스속 기업]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