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0선 목전…SK하이닉스·삼성전자 '희비'
미국 증시에서 IT주들이 상승세를 타면서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가 4% 넘게 급등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3% 하락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까지 연속 하락하며 7만5000원선도 무너졌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장 대비 11포인트(0.41%) 오른 2698.60을 기록 중이다. 이날 0.36% 오른 채 출발한 지수는 장중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05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기관은 1557억원, 개인은 3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기계(5.31%)를 비롯해 건설업(2.20%), 음식료업(2.07%), 운수창고(1.96%), 의료정밀(1.50%), 보험(1.19%) 등이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1.84%)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며 삼성바이오로직스(-0.67%), 삼성전자우(-0.81%), 셀트리온(-0.33%), POSCO홀딩스(-1.31%) 등도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4.48%나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0.28%), 현대차(1.12%), 기아(2.83%), KB금융(0.39%) 등도 오름세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IT주들이 미국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도 동반 상승장인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주 엔비디아향 삼성전자 HBM3E 품질 통과 실패 이슈 관련 보도에 따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20포인트(0.02%) 오른 839.61을 기록 중이다. 이날 0.5% 상승 출발한 지수는 상승 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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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 207억원, 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31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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