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인호 前 산업부 차관 선임
中사드 보복·美트럼프 행정부와 통상 등 경험
전형위 "불확실한 시기 무협 지원할 적임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임원 전형위원회를 열고 이인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산업부에서 창의산업국장, 무역투자실장, 통상 차관보 등을 거쳐 2017년 산업부 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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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전형위원회는 "이 신임 부회장은 30여년의 공직 생활 동안 무역·통상,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며 "특히 중국의 사드 보복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 협의 등 굵직한 통상 문제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통상전문가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에 무역업계를 지원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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