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조성 시 조기 투자 개시

보건복지부가 1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LSK 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혁신적 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에 투자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앞서 K-바이오·백신 1호 펀드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1500억원을, 2호 펀드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1146억원의 자금을 각각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펀드의 목표 결성액은 1000억원으로, 우선(최소) 결성액은 700억원이다. 투자 시장 위축을 고려해 정부와 국책은행 출자금 전액(400억 원)을 결성 규모와 관계없이 출자했고, 우선(최소) 결성액만 조성되면 조기 투자를 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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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운용사가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선정됐다"며 "신속한 펀드 결성을 통해 투자를 개시하고 바이오헬스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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