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커 연은 총재 "인플레↓·고용↑…연착륙 가시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둔화와 더불어 견조한 노동시장을 근거로 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하커 총재는 이날 미 뉴저지주 로완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노동시장 균형 회복, 탄력적인 소비자 지출 등 연착륙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통화정책 관련 투표권이 없는 하커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만 지난달 말 발표된 물가 데이터가 "Fed의 바람대로 지속적인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Fed가 선호하는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는 지난해 12월 2.9%를 기록했으며 이는 거의 3년 만에 가장 둔화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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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롬 파월 의장은 3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만큼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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