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66억원으로 전년(-455억원)대비 적자폭이 24.3%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25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6154억원으로 전년대비 18% 늘었다.


카카오페이는 매출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 구성을 확충한 금융 서비스 매출이 29%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카드 결제 매출 증가에 따른 지급 수수료와 마이데이터 사업 비용 등 영업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 4분기에만 영업비용이 1876억원 집행됐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 각 사업분야의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4월부터 카카오페이에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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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도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올해엔 영·시니어 등 세분화한 사용자 특성별 분석과 니즈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기반의 사업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작년 566억원 영업손실…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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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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