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140개사 발굴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4일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와 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시작, 트립비토즈·짐캐리·가제트코리아 등 1498개의 혁신적 관광벤처기업을 발굴하고 4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관광벤처 30팀, 초기관광벤처 70팀, 성장관광벤처 40팀 등 총 140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딥테크(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관광인프라(기반시설·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실감형관광콘텐츠(체험·콘텐츠 개발·운영)▲ 관광체험서비스(예약·결제 등 관광편의 제공) 등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부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 실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에 최종 발표한다. 수도권 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서류심사에서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기업당 최대 1억원, 평균 5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전문 상담, 교육,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공공부문, 기업,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기업들은 관광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과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권종술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벤처가 관광산업 확장을 주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만큼 실력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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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광벤처가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자금, 법률, 마케팅, 판로개척, 해외 진출 등 단계적 지원과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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