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열 코트라(KOTRA) 사장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서 KOTRA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연 기업간담회와 설명회에 참석해 "2024년에는 국내외에서 수출 현장 방문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방문을 이번 1차에 이어 상반기에도 계속 진행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서 KOTRA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기업간담회와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 설명회를 열었다. 유정열 KOTRA 사장이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OTRA 제공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서 KOTRA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기업간담회와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 설명회를 열었다. 유정열 KOTRA 사장이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OTR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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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지난 8일 안산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부산, 울산, 천안 등 전국을 돌며 현장에서 기업을 만나 수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계획이다.

지난 8일에는 안산에서 의료용품 및 화학소재기업, 항공기 부품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선 KOTRA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TriBig)'을 소개했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비중이 가장 높다.


이어 9일에는 우리 기업의 물류 해법을 찾기 위해 부산의 HMM을 방문한다. KOTRA는 현재 수에즈·파나마 운하 관련해 물류 현안으로 인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방문은 물류 관련 애로 동향을 파악하고 좀 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류 점검을 마치고는 수처리시스템 및 베어링, 신발 등을 생산하는 부산 기업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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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지자체 중 수출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울산에서 수출 주력 품목인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선박 관련 수출 기업과 간담회를 한다. 이어 천안으로 이동해 공급망 이슈와 관련된 기업도 방문한다. 이 기업은 최근 중국으로부터 이뤄지고 있는 갈륨 수급을 눈여겨보고 KOTRA의 수입처 다변화 사업을 활용해 제2의 공급망을 발굴하는 등 공급망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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