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1월 2일 탄생한 갑진년 울진군 첫둥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울진군 첫아이인 ‘김이현’은 김희동·곽민주 씨 부부의 첫아들로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2일 오전 9시 45분에 3.2 ㎏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울진군 첫둥이는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육아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아기 출생 후 신청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출산 축하기념품, 부모급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이현 아기의 부모는 “저희에게 첫아이이며, 울진군에서 새해 첫아이 출생이라 더 의미 있는 거 같다”며 “많은 분의 축하를 보내주시니 더욱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직접 찾아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에 새해 시작부터 희망이 전해졌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동훈 "질서 있는 조기퇴진…尹, 외교 포함 국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