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2027년 AI 산업 매출 550조원 전망"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매출이 오는 2027년까지 4200억 달러(약 55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투자정보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 그룹 UBS는 AI 산업 매출을 이같이 전망했다.
UBS는 당초 지난해 발표에서 AI 산업 매출이 2022년 280억 달러(약 37조원)에서 2027년 3000억 달러(약 393조원)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1년 만에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61%에서 72%로 확대된다.
UBS는 매출 급성장 요인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와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지출 증가 등을 꼽았다.
UBS는 지난해 일명 '매그니피센트 7'(애플·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테슬라·엔비디아)으로 불리는 미국 거대기술기업(빅테크) 주가가 최고 249%까지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 중 상당수는 AI의 발전과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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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이런 전망을 고려하면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투자가 AI 강세에 편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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