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보성군 등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 우수사업 성과공유 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2022년 회계연도 평가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 기타수질개선지원 등 3개다.
사엽별로 보면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은 보성군·영암군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은 장흥군·보성군 ▲기타수질개선지원사업은 장흥군·광주광역시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기관별로 포상금은 100~2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평가에서 미흡했던 곳은 원인 진단을 통해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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