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실버바 등 귀금속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한국은거래소에 대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원 “한국은거래 소비자 피해 급증…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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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에는 올해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43건의 한국은거래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됐다.


신청 이유를 보면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보내주지 않거나, 배송 지연 등으로 청약 철회를 요구하면 환급을 지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43건의 결제 모두 계좌이체나 무통장입금 등 현금결제가 이뤄졌다. 사례를 보면 한 신청인이 올해 4월 실버바를 주문하고 98만9000원을 현금 결제했으나 배송이 지연, 이에 환급을 요청했지만 여러 차례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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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은 “은거래소가 계속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한 경우 즉시 카드사에 알려 할부 대금 납부 중단 조치를 하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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