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 아암대로 아암1교 일원 930m 구간이 다음 달 18일부터 왕복 8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인천시는 아암지하차도 건설 공사를 진행하면서 차로를 축소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남항 주간선도로인 아암대로 송도3교 교차로에서 옹암교차로 구간은 교통혼잡이 잦고, 신항만과 원도심 간 접근성이 부족해 아암1교 일원에 지하차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하차도 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2025년 11월까지 아암지하차도를 단계별 교통처리 계획에 따라 신설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단계 우회가도 개설을 진행해 왔다.


3단계 계획은 오는 12월 본격적인 지하차도 착공에 앞서 본선구간의 양측부에 4차로 우회가도를 개설해 공사 구역과 임시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 위치도 [인천시 제공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 위치도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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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8일부터 인천방향(송도3교 교차로에서 옹암교차로 방향) 차량은 송도3교 교차로에서 앵고개로~능허대로 또는 아트센터대로~인천타워대로를, 소래방향(옹암교차로에서 송도3교 교차로 방향) 차량은 옹암교차로에서 능허대로~앵고개로 또는 인천타워대로~아트센터대로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지하차도 공사기간 중에도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본선구간 내 우회가도를 개설해 통행로를 유지하고 해당구간 통행 차량은 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홍보매체를 이용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면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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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아암지하차도가 건설되면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항만과 원도심 간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다소 불편하겠지만 공사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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