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국제 포럼이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정부·지방자치단체·학계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7~1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국제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외도시·경제특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 생태계 도시 도약'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도시의 DNA'를 공유하며, 관문 경제·특구 도시와 같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기술 기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 첫날에는 미국 도시경제학과 공공경제학의 권위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L. Glaeser)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도시성장의 관점에서 본 경제자유구역의 미래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인천경제청과 전국 9개 경제청을 홍보하는 전시부스 투어를 비롯해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의 현재와 미래'를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폴란드, 중국의 경제특구를 통해 알아보는 정책세션 1,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업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협력세션 1이 각각 진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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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20년, 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한 포럼 둘째 날에는 저서 '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 등으로 유명한 기술 경제 혁신정책 전문가인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초의 질문-기술 선진국의 조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인천경제청 20주년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인천연구원, 녹색기후기금(GCF) 등과 논의하는 정책세션 2와 '글로벌 관문경제·특구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일본 요코하마, 태국 동부경제회랑(EEC), 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베트남 하이퐁과 논의하는 협력세션 2가 열린다.


이어 '산업혁신의 미래와 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AI·로봇, 복합리조트, 도심항공교통(UAM), 콘텐츠산업에서 찾아보는 산업세션 1, 'AI 일상화를 주도할 기술과 정책'을 한국여성정보인협회와 논의하는 산업세션 2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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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특구가 글로벌 선도적 경제특구의 위상을 넘어 투자와 무역 규모를 증대시켜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한 혁신생태계 도시로 도약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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