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주→12일 울산→26일 포항

해오름동맹 도시의 시립예술단들이 한 무대에 선다.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가 추진하는 해오름동맹 공동사업으로 각 도시의 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신라를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 ‘신라 천년의 비상’이 5일 경주예술의전당,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출연진은 3개 도시 시립합창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오케스트라 등 200여명과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승철로 짜였다.

총 4악장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공연은 신라의 건국 신화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1악장),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북진하는 젊은 패기의 진흥왕(2악장)을 노래한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 최초의 여왕이자 열린 문화와 정치를 펼친 ‘선덕여왕’(3악장), 화랑정신으로 꿈의 나라를 향해 나아간 ‘무열왕’(4악장) 이야기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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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역의 소프라노 이해원은 ‘아트팝 중심에 선 소프라노’, K-클래식의 슈퍼루키’, ‘MZ 세대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등 화려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2021년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오페라 주역을 맡아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4년 만에 올리는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을 통해 우호를 증진하며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와 도시 간 유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오름동맹 도시 예술단 한 무대에 선다… ‘신라 천년의 비상’ 3개市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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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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