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오염수 방류 개시 후 수입금지 여파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개시한 지난달 일본의 대(對)중국 어패류 수출이 75%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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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8월 일본이 중국에 수출한 어패류는 총 21억8014만엔(약 2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75.7% 감소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에 맞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한 여파로 풀이된다. 중국이 이달 중순 발표한 지난달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7.6% 줄어든 1억4902만 위안(약 27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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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수산물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이 수입 금지 조치를 실시하자 수산업계 지원에 나섰다. 후쿠시마 오염수 소문 피해 대응 및 어민 지원을 위해 기존 기금 800억엔(약 7400억원)에 더해 207억엔(약 1800억원)을 추가 지원해 주요 수출품인 가리비의 매입·보관 및 신규 수출처 모색 등에 투입키로 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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