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하임컵 둘째날 선전 ‘승부 원점’
포섬 2승 2패, 포볼 3승 1패 선전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

유럽연합의 반격이다.


유럽은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주 카사레스의 핀카 코르테신(파71·6318야드)에서 이어진 미국과의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제18회 솔하임컵 둘째날 8경기에서 5승 3패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에 2승 2무 4패로 밀렸던 유럽은 이날 선전으로 추의 균형을 맞췄다. ‘총점 8-8’ 승부는 원점이다. 매치마다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의 승점을 매긴다.

카를로타 시간다(왼쪽)와 에밀리 페데르센이 솔하임컵 둘째날 포섬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핀카 코르테신(스페인)=AP·연합뉴스]

카를로타 시간다(왼쪽)와 에밀리 페데르센이 솔하임컵 둘째날 포섬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핀카 코르테신(스페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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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오전 열린 포섬(볼 하나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 4경기에서 미국과 2승 2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이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제니퍼 컵초를 2홀 차로 제압했다. 마야 스타크와 린 그랜트(이상 스웨덴)도 귀중한 1점을 보탰다. 미국은 넬리 코다-앨리슨 코푸즈, 렉시 톰프슨-메간 캉이 이겼다.


유럽은 오후에 이어진 포볼(두 선수가 각자 볼로 플레이하고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4경기에선 3승 1패로 미국을 압도했다. 찰리 헐(잉글랜드)-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시간다-그랜트, 페데르센-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이 각각 승전보를 전했다. 미국에선 샤이엔 나이츠-에인절 인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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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2년마다 열리는 솔하임컵에서 미국에 역대 전적에서 7승 10패로 뒤져 있다. 그러나 2019년과 2021년엔 우승해 최근 3연속 정상을 노리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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