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육사 명예졸업장을 반납한다는 보도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인가"라며 울분을 토했다.


조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권력이 무엇이라고 독립운동의 역사마저 부정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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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장인 윤기섭 선생,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선생 등의 후손이 육사 명예졸업장을 반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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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눈보라 몰아치는 만주벌판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군, 광복군의 독립정신은 대한민국 국군의 정신적 뿌리가 됐다', 육사가 2018년 당시 생존해 계시던 애국지사 4명과 독립운동가 후손 13명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면서 한 말"이라며 "독립운동가들이 목숨걸고 싸웠던 일본의 이익에 복무하고 충성하는 윤석열 정권은 21세기 친일파가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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