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장 “짙어지는 차별화 장세”
남촌, 서원밸리, 신원, 프리스틴밸리 상승
평균 시세 2억4821만원…전주比 0.05%↑
가을 시즌을 맞아 골프회원권 시장의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짙어지고 있다. 법인 매수 주문이 누적된 초고가대 종목은 매물 실종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억4821만원이다. 지난주와 비교해 0.05% 올랐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 0.11%, 고가대는 0.12% 상승했다. 반면 중가대는 0.12% 하락했고, 저가대는 변동이 없었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거래량이 많은 용인권도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매매 문의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거래량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억812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10% 뛰었다. 88은 매물 출현과 매수 관망세로 1.72% 하락했다. 이스트밸리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는 가운데 0.51% 올랐다. 남촌도 최근 거래 이후 매물 실종으로 강보합세다. 신원 0.59%, 프리스틴밸리 1.59%, 한양 1.11%, 레이크우드 2.56%, 우정힐스는 1.16% 각각 상승했다. 박천주 팀장은 "가을 시즌 매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며 거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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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6282만원이다. 지난주 비교해 0.17% 떨어졌다. 저가대 회원권은 크게 시세 변동이 없었다. 동래베네스트는 매수 문의가 감소하며 1.14%나 빠졌다. 부산 1.32%, 선산 1.87%, 오펠은 0.82% 각각 하락했다. 보라, 베이사이드는 매도와 매수의 눈치싸움이 치열한 모습이다. 정산과 고성노벨은 매물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윤희 팀장은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가을 시즌 맞아 매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종목별 차별화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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