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즉각 단식 중단"

북한이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동해에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한 가운데, '제3지대' 정당인 한국의희망을 이끄는 양향자 의원이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화를 촉구했다.


양 의원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이 대표는 즉각 단식을 중단하라. 윤 대통령은 당장 이 대표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향자 "北 보란 듯 도발…윤석열-이재명 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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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모한 핵 개발 중인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야만적 전쟁 중인 푸틴 대통령의 만남을 전 세계가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때, 북한이 보란 듯이 도발을 감행했다. 대한민국 안보에 심각한 도전이자 위협"이라며 "국민 걱정이 크다. 비상한 위기 상황입니다. 지도자들이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자존심 싸움을 벌일 때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이 안팎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여야가 하루빨리 조건 없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해야 한다. 여야의 통 큰 협치가, 위기 극복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했다.

양 의원은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도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처럼 정면으로 충돌하려 한다"며 김 대표가 이 대표를 만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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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43분경부터 11시 53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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