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이달 중 정부에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달 중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6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이용욱 더불어민주당(파주3) 의원으로 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입법과 관련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달라'는 질문에 "지금 이 문제와 관련해서 국회와 비공식적으로 여러 가지 소통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과는 여러 차례 얘기했었고 또 당을 떠나서 경기북부 도의원이나 국회의원들과 여러 차례 세미나와 공청회를 했다"며 "얼마 전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도 이런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앙부처인 행안부와는 아직은 실무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지금 저희 계획으로는 가능한 이달 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한 주민투표를 행안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이 문제에 대한 법 통과를 시키는 것"이라며 "이달 안에 행안부에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하게 되면 저희 생각으로는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려서 내년 초에는 주민투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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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론 저희가 요청한 것을 행안부가 어떻게 검토하고 어떤 답이 나올지는 봐야 되겠지만 최대한, 그리고 21대 국회에서 이 문제를 법으로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늦어도 (내년) 2월9일까지는 주민투표를 완료해야 한다"며 "지금 계획으로는 그 시점에 맞춰서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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