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 확대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7조2000억원 규모 유동성 공급, 전국적인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 확대 등을 추진한다.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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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추석 명절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완화를 목적으로 다음 달과 10월 사이 총 7조2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대출·보증, 매출채권보험 등이 포함된다.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3조600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 1조7000억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70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000억원, 기술보증기금 9000억원 등으로 확인됐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지류형은 기존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카드·모바일형은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1인당 한도 30만원이 늘어난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국으로 소비 촉진 분위기를 만든다. 전날 시작된 ‘황금녘 동행축제’는 다음 달 27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몰·백화점·전통시장 등 국내·외 주요 유통채널이 참여해 2만4000여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이 기간 전국 각지에서는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 등 총 90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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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은 “쉽지 않은 경제 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고민하여 담았다”며 “이번 대책을 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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