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근로자 실질임금 월평균 355만8000원…작년보다 1.5% 줄어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올 상반기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이 355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고용부가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1948만명) 대비 40만2000명(2.1%)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1000명(1.7%), 임시일용근로자는 12만8000명(6.8%), 기타종사자는 2000명(0.2%) 각각 늘었다.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만9000명·4.5%), 숙박 및 음식점업(6만2000명·5.4%),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4만7000명·3.8%) 순이다. 감소한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2000명·-2.4%)이다. 전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약 19%)은 4만2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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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1~6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3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만2000원) 증가했다. 근로시간은 156.9시간으로 0.3시간(0.2%) 늘었다. 반면 1~6월 물가수준(4.0%)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55만8000원으로 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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