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함평군, 제2회 추경예산 394억원 증액 편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연재해 복구 및 군민 생활 안정' 등 중점

함평군이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616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5766억원보다 394억원(6.84%)이 증가한 6160억원으로 일반회계 376억원, 특별회계 1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함평군, 제2회 추경예산 394억원 증액 편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비전 실현을 위해 군민과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과 산불·수해·폭염 등 자연재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


제2회 추경 예산안 주요 사업으로는 ▲함평읍 중앙로(농협중앙회-국토정보공사) 확포장공사 20억원 ▲23년산 일반벼 출하 장려금 지원 10억 5000만 원 ▲도로 및 소하천 호우 피해 복구비 8억 8000만 원 ▲산불피해 항구복구비 6억 8000만 원 ▲읍·면 재해복구비 9억 2000만 원 등이다.


이상익 군수는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함평군의 미래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4일 확정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