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북하김주애처럼 호의호식 목표"
조씨 유튜브 활동·지지층 싸잡아 비난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유튜브 활동과 조 씨에게 후원금을 보내는 지지자들을 '머저리'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사진출처=조민 SNS 캡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사진출처=조민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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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여옥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좌파들은 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며 쪼민(조 씨의 유튜브 계정) 공부하는 척하는 영상에 1000만원 슈퍼챗(후원금) 쏜다"고 적었다.

또 전 전 의원은 1.13점 등 조 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점을 올리며 "이 정도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장학금도 받았으니 같은 클래스 머저리들의 추앙은 당연한 건가"라고 했다.


이어 그는 1.13점 등 조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점을 올리며 "이 정도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장학금도 받았으니 같은 클래스 머저리들의 추앙은 당연한 건가"라고 했다. [사진출처=전여옥 전 국회의원 블로그]

이어 그는 1.13점 등 조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점을 올리며 "이 정도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장학금도 받았으니 같은 클래스 머저리들의 추앙은 당연한 건가"라고 했다. [사진출처=전여옥 전 국회의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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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쪼민은 그 돈(후원금) 갖고 미국으로 튀었다. 쪼민은 반미, 반일 절대 아니다"라며 "동물농장의 나폴레옹처럼, 김정은의 딸 김주애는 캐시미어 '디올' 코트 입고 북한 주민들은 얇은 옷으로 덜덜 떨며 겨울나는 것처럼 아랫것들 없는 것들 꼬드겨서 호의호식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의 조민 씨에 대한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에도 전 전 의원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 씨를 겨냥해 "'사회적 책임감' '사회적 공헌' 운운하며 유튜버 '슈퍼챗' 미련이 큰 것"이라며 "돈맛이 단단히 들린 것"이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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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튜브 통계 분석 전문 업체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조씨의 지지자들은 지난달 21일 약 2시간에 걸친 유튜브 방송에 약 97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보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한편, 유튜브 통계 분석 전문 업체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조씨의 지지자들은 지난달 21일 약 2시간에 걸친 유튜브 방송에 약 97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보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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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통계 분석 전문 업체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조 씨의 지지자들은 지난달 21일 약 2시간에 걸친 유튜브 방송에 약 97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보냈다. 2시간 동안 321번의 슈퍼챗이 후원됐고, 평균 액수는 3만223원으로 집계됐다. 영상에는 책상 앞에 앉아 25분 공부 후 5분 휴식을 4번 반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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