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쟁 후보 전방위 수사, 이제는 끝낼 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이재명 대표를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국회 비회기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을 청구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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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 회기를 이번 주 안으로 종결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 이후 1년 반 동안 대선 경쟁 후보에 대해 전방위로 진행된 수사를 이제는 끝낼 때"라면서 "불체포 권리를 내려놓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비회기에 영장을 청구해 달라는 것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굳이 정기국회 회기 중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내려 한다면 그것은 법률에 근거한 수사를 넘어서 비법률적 요소로 민주당을 궁지에 밀어 넣고 타격을 주려는 정치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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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방탄이라고 민주당을 공격하고, 가결되면 민주당이 분열됐다는 정치적 타격을 주려는 그야말로 바둑에서 말하는 꽃놀이패를 만들려는 의도임을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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