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한테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 아시나요? … 대구 북구청, 오리엔테이션 개최
대구 북구청이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리버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후배가 선배에게 최신 트렌드와 문화,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코칭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으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직 입문 5년 이내, 33살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20명과 55살 이상, 5급 이상 멘티 간부 공무원 8명이 참석해 밸런스 게임과 MBTI 공유 등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 간 어색함을 떨치고 향후 리버스 멘토링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팀별로 MZ세대의 여가, 문화,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자유주제와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공통주제로 3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각 팀에서 제안된 의견은 추후 북구 조직문화 개선 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 멘티 1명, MZ세대 2명이 팀을 이뤄 매달 1차례씩 만나 신세대 유행어나 문화를 알려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의 짧은 동영상인 ‘릴스’ 같은 걸 소개해줄 수 있다.
올해 이런 방법으로 운영해보고 내년에는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리버스 멘토링’이 공무원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유연하게 만드는데 작은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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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리버스 멘토링과 같은 조직 내 소통창구의 다양화는 우리 북구의 혁신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조직역량을 높이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 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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