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보 하루천자]늦더위 야외활동에 필요한 아이템은 무엇?
가을이라지만 한낮에도 30도가 웃도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서 피부를 지키고 체온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다.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검버섯은 오랜 기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생긴다. 노인성 질환이라고 알려졌지만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검버섯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선크림으로 알려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은 예방에 중요하고 가장 쉽고 비용도 적게 드는 방법이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 세 종류로 나뉜다. 가장 독성이 강한 자외선 C는 오존층에서 대부분이 차단돼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자외선 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주름을 늘리고 멜라닌 색소까지 증가시킨다. 자외선 B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이 되고 장시간 노출되면 일광 화상을 입는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 1~50까지 숫자로 표기되며 이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하다. PA(Protection Grade of UVA) 지수는 자외선 A를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 ++, +++로 표시하며, +는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2~4배, ++는 4~8배, +++는 8배 이상 보호되는 것을 나타낸다. SPF15와 SPF50의 차단효과 차이는 3배 이상 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5% 차이에 불과하다. 선크림은 한 번 바른다고 끝이 아니라 3,4시간 마다 덧발라줘야 한다. 중요한 사실은 외출 후에 최대한 빨리 씻어내야 한다. 선크림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자외선 차단기능은 있지만,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을 준다면 나쁜 영향도 미칠 수 있다.
눈 밑에 붙이는 스티커 형식의 선패치도 인기다. 자외선 차단 효과과 시원한 느낌의 쿨링 효과까지 있다. 선크림과 선패치를 같이 쓰는게 좋다. 가격대는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 짜리부터 수 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얼굴을 감싸는 쿨 마스크, 목에 두르는 쿨 스카프 등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의 소재에 따라, 흡한속건 기능과 쾌적한 착용감이 있는 제품에 따라 가격대가 차이가 난다. 대부분은 1∼2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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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제품도 있다. 넥 쿨러는 냉매가 들어간 스카프형 제품을 냉동고에 넣어놨다가 외출시 사용하는 형태가 있고 패드형태도 있다. 최근에는 28도 이하에서 자연냉각된다는 아이스 넥밴드도 인기인데 가격대는 2만원에서 10만원대 이상까지 다양하다. 목걸이처럼 목에 두를 수 있는 넥 밴드 선풍기도 있다. 이밖에 조끼에 아예 얼음이나 선풍기를 넣은 냉감조끼, 냉풍조끼, 아이스조끼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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