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출발…외인 매도세
14일 국내 증시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6포인트(0.26%) 하락한 2584.4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133억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74억원, 45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 그룹에서 LG화학(-1.61%), 삼성SDI(-1.58%)가 상대적으로 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30%), POSCO홀딩스(0.17%)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시즌이 사실상 종료 국면에 진입한 만큼, 이번 주에도 시장은 기업 실적 이슈보다는 매크로 영향권에 놓여 있을 것"이라면서도 "국내 증시 내 수급적인 요인들이 매크로의 영향을 상쇄시키면서 증시 전반적인 방향성 변화를 이끌어 낼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차전지주의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와 차익실현 및 손절매성 매도 물량 등 수급 공방이 전개될 전망"이라며 "그 과정에서 이탈된 수급들이 코스닥 내 주도주로 재차 부상하려는 바이오 업종이나, 혹은 주도 테마주로 복귀를 시도하는 화장품, 면세, 카지노 등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로 옮겨갈지 여부도 주중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9.64포인트(1.06%) 하락한 902.56에 거래 중이다. 개인 투자자가 66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원, 67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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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상위권 종목은 포스코DX(0.5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JYP Ent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개장 직후 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에 에스엠(-4.10%), 셀트리온헬스케어(-3.18%), 에코프로(-3.17%) 등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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