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북상하면서 발전소, 송전선로 등 전력설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2차관이 세종복합발전소(530MW 규모)에 방문해 태풍 피해 예방 및 핵심 전력설비 관리상황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강 차관은 사전 안전조치 및 취약시설 점검 현황과 비상 대응 체계, 고장 시 복구계획 등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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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차관은 "기존의 관행적 점검에서 벗어나 이중, 삼중으로 꼼꼼하게 사전 대비해야 하며, 만에 하나 설비 고장이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며 "새벽부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 있는 만큼 전 직원이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근무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이후에도 더위가 계속될 경우에 대비해 여름철 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다음 달 15일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전력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태풍 '카눈' 북상…산업부, 전력설비 피해 예방·관리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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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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