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교원그룹과 가상오피스 'SOMA' 활용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최근 교원그룹과 '가상오피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직방 가상오피스 소마(soma)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규진 교원 상무, 신영욱 교원 대표이사, 안성우 직방 대표, 김재은 soma 대표. / 사진제공=직방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가상오피스 솔루션 소마(soma)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교육에 특화된 메타버스 학습센터 구축, 교원그룹 및 협력사 원격근무 지원 등의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교원은 그간의 교육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마 내 교육 전용 메타버스 학습 센터를 구축하고, 파트너사, 스타트업 등을 위한 원격근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방은 그에 필요한 레이아웃 개발과 온보딩 교육,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앞서 교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마 테스트 근무를 시행했다. 실시간 소통, 직원 관리, 업무 몰입, 교육·설명회 운영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오프라인 근무 때와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교원 관계자는 "실시간 소통에 대한 실무자급 만족도와 직원 관리에 대한 관리자급 만족도가 오프라인 근무 시와 동일한 수준이었다"며 "재택근무와 비교했을 때는 1.6~2배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직방은 2021년 7월부터 본사 건물을 없애고 전 직원 100% 원격근무 체제를 도입, 소마에 위치한 직방 사옥을 본사로 이용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무실 공간의 특성을 살려 직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일하고 대면해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소마의 특징이다.
현재 재택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선택한 기업 약 20곳 이상이 소마 가상오피스를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2년간 하루 평균 이용자 수(DAU)는 1500명이 넘고, 체류시간은 6.35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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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우 직방 대표는 "소마는 업무 공간뿐 아니라 직원 간 소통 방법까지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툴로, 직방 전 임직원은 무리 없이 100% 원격근무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며 "교원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가상오피스를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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