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락·우박 피해 없도록 농작물 시설 유의해야
경기내륙, 남부지방 등 폭염특보 발효
체감온도 33도까지 올라

9일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 경북 서부 내륙·제주도 20∼80㎜, 강원 동해안·경상권(경북 서부 내륙 제외)·서해5도·울릉도·독도는 5∼60㎜다.

수도권·충청권·전북·경북 북서 내륙 일부에서는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를 동반한 더위가 다시 찾아온 5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를 동반한 더위가 다시 찾아온 5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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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현재 경기 내륙·강원 내륙 일부, 충청권·남부지방 등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부터 이틀간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낮아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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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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